유독물질 폭발하면?…울산 동구 재난대응 합동훈련
등록 2026.10.27 15:58:51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가 27일 KCC울산공장에서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 중이다. (사진=동구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5323_web.jpg?rnd=20261027155354)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가 27일 KCC울산공장에서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 중이다. (사진=동구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구는 27일 KCC울산공장에서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구청을 비롯한 15개 관계 기관·단체에서 17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잇따르는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KCC울산공장 내 전기 지게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원료자동화창고로 확산하고, 보관 중이던 유독물질이 폭발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동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계 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화재 진압부터 인명 구조, 주민 대피, 현장 수습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재현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KCC울산공장과 공동으로 훈련을 기획해 위기 대응 현장행동 매뉴얼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상황 전파와 지휘·통제, 화재 진압 및 유독물질 방제, 주민 대피 안내, 인명 구조와 응급의료 지원, 피해자 심리 지원 등이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평소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해 더 안전한 울산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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