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 내년 9월 개장"…관할 결정에 행정절차 속도
등록 2026.10.27 15:31:35
군산해수청, 고위급 협의회서 시기 확정…시설 공사 본격화

27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전날 군산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부두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항 신항 개장을 위한 고위급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신항은 올해 말 개장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관할 지자체가 정해지지 않아 부두 운영에 필수적인 운영동 건축 등 행정절차가 중단돼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지난달 7일 관할지가 군산시로 최종 결정되면서 행정적 불확실성이 말끔히 해소됐다.
이에 따라 그간 보류됐던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결정과 건축 허가 등 필수 절차가 가능해졌으며, 물리적인 시설 공사 기간을 고려해 최종 개장 시기를 내년 9월로 확정 지었다.
참석 기관은 확정된 일정에 맞춰 시설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류승규 군산해수청장은 "개장 준비에 철저를 기해 새만금항 신항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 빠르게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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