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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기저귀 기부로…이른둥이 5만명 쑥쑥

등록 2026.10.28 09:29:35

유한킴벌리, 누적 714만3900패드 기부

[서울=뉴시스] 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기부 데이터.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한킴벌리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기부 데이터.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시작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사업을 통해 700만 패드 이상을 기부하고, 5만여 명의 아이들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전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2026 네이버 해피빈 기업 파트너스데이'에서 이 같은 이른둥이 지원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유한킴벌리는 2011년 한 신생아중환자실(NICU) 간호사로부터 '초소형 기저귀가 절실하다'는 편지를 받은 것을 계기로 이른둥이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 이른둥이란 분만 예정일보다 3주 이상 일찍 출생한 임신기간 37주 미만의 신생아를 뜻한다.

당시 국내에 이른둥이용 제품이 없어 큰 신생아용 기저귀를 착용하거나 일부 수입 상품에 의존해야 했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6년간의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끝에 2017년 국내 최초로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를 출시했다.

유한킴벌리가 2017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기부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는 누적 714만3900패드, 같은 기간 지원받은 아이들은 4만7626명이다.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라는 용어 사용을 확산하고자 네이버 해피빈과의 캠페인 및 인식 개선 활동도 진행했다.

전양숙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이른둥이 지원 활동은 작은 필요를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해 지난 10년간 지속돼 왔다"며 "제품과 브랜드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이른둥이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공감과 응원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해피빈 기업 파트너스데이는 기업과 비영리기관, 사회 공헌 관계자들이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는 '연결(CONNECT)'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캠페인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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