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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 8%대 급등…삼성전자 24만원 돌파·SK하이닉스 145만원 육박

등록 2026.10.28 10:38:21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실적·주주환원 기대에 美 반도체 훈풍까지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07.29.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8일 장중 나란히 8%대 급등하며 각각 24만원과 140만원선을 재탈환했다.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과 추가 주주환원 발표에 미국발 반도체주 강세까지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56% 오른 24만1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8.05% 상승한 144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가 공시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4조6155원, 영업이익은 83조3338억원, 순이익은 39조7756억원이다. 이와 함께 60조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도 공개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점도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뉴욕증시는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기대감과 대규모 AI 장비 금융거래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상승을 주도했다.

AI 인프라 투자와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에 브로드컴은 4.00%, AMD는 5.45%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60% 올랐으며,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1.92%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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