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美중간선거 이후 韓기업 대응 방안 모색……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등록 2026.10.28 11:20:33
중간선거 이후 조선·반도체 협력 기대
"선거와 별개로 우선주의 기조 지속"
무협, 韓 기업 실무 대응 방안 지원
![[서울=뉴시스]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2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미국 중간 선거 이후 전망 및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무역협회)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8/NISI20261028_0002276100_web.jpg?rnd=20261028110803)
[서울=뉴시스]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2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미국 중간 선거 이후 전망 및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무역협회)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중간 선거 이후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무역협회는 2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미국 중간 선거 이후 전망 및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3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중간 선거의 주요 쟁점과 향후 경제·통상 정책 전망을 파악하는 자리다.
또한 미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실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김석우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환영사에서 한미 경제 교류 증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과제로 우리 기업 인력의 원활한 미국 입국·체류를 꼽았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서정건 교수는 미국 중간 선거 판세와 선거 이후 미국 정치 환경을 분석했다.
서 교수는 한미 관계와 관련해 미국 중간 선거 이후 대미(對美) 투자 이행과 조선·반도체 분야 협력 등을 통한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조성대 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민주당이 중간 선거에서 양원을 되찾더라도 행정 명령을 통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통상 정책 기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방 정부. 의회뿐 아니라 주(州)정부 등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다층적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석민 무역협회 전무는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이 미국 중간 선거 이후 예상되는 경제·통상 정책 변화를 이해하고 대미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무역협회는 중간 선거 직후인 11월5일에도 미국 중간 선거 이후 글로벌 통상 질서와 한미 통상 현안을 주제로 후속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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