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목소리 입법으로"…국회 입법박람회서 '국민입법제안소' 운영
등록 2026.10.28 15:30:01
11월5~6일 입법박람회…현장 국민입법제안소 및 홈페이지서 제안 가능
조 의장 "소중한 제안 입법 결실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국회가 오는 11월5~6일 이틀간 잔디광장 등 경내에서 '2026 국회 입법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2026 국회입법박람회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국회에 따르면 해당 공간은 박람회 현장에 참여한 국민들이 다양한 입법 및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참여 공간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장 외에도 입법박람회 홈페이지 내 '참여하기 - 나의 입법·정책 제안'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간단한 한 줄 의견에서 상세한 제안까지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국회는 인공지능(AI) 검토 기능을 통해 제안 내용을 정리하고 소관 상임위를 자동 분류하는 등 국민의 손쉬운 참여를 도모하고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는 국민입법제안소 및 온라인, 입법정책 제안 부스 등으로 수집한 다양한 제안 중 우수 제안은 실제 법률·제도로 이어지도록 후속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입법제안소는 입법박람회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사전 입법·정책 제안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assembly.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국내 혁신 기업의 첨단 로봇을 활용,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입법 제안문'을 국회의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한다는 취지와 함께 국회가 AI·로봇 등 미래 산업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입법박람회에서 모아진 소중한 제안들이 실제 입법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가 꼼꼼하게 챙겨 민생 효능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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