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심평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등록 2026.10.29 14:16:40
종합점수 97.1점 기록… 통상·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100% 달성

원광대병원 전경(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8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 진료분을 대상으로 결핵균확인검사 및 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진단과 치료 과정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원광대병원은 전체 평균(95.7점)을 웃도는 종합점수 97.1점을 기록하며 1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통상감수성검사와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에서 모두 100%를 달성했으며, 약제처방 일수율도 97.9%로 전체 및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상회했다. 모니터링 지표인 '확진 후 1년 내 치료성공률' 역시 94.4%를 기록해 상급종합병원 평균(80.5%)을 크게 앞질렀다.
서일영 병원장은 "결핵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환자가 치료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진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의 건강 회복을 돕고, 지역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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