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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 7년 공황장애 고백 "무속인 만나고 털어내"

등록 2026.10.29 07:55:30

[서울=뉴시스] 육중완. (사진 = 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6.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육중완. (사진 = MBC TV '라디오스타' 제공) 2026.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육중완밴드'의 육중완이 7년간 무대 공포와 공황장애를 앓아온 사실을 털어놨다.

육중완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대에서 첫 소절조차 떼지 못할 만큼 공포가 극심했다"며 오랜 침묵 뒤에 숨겨진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는 공황 증세로 인해 방송 섭외를 피하고 주변과의 연락을 끊은 채 고립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무속인으로부터 억눌린 화병과 앓은 햇수를 정확히 짚어내는 위로를 얻고, "조부모가 지켜주고 있으니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말에 힘입어 내면의 두려움을 털어내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심리적 전환점을 맞은 육중완은 현재 전국을 유랑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무대로의 복귀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가장 어두웠던 단절의 시기에 유일하게 먼저 안부를 물어와 준 방송인 김구라를 향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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