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싱가포르·베트남 국방장관 만나 국방·방산 협력 논의
등록 2026.10.29 21:37:15수정 2026.10.29 21:42:24
싱가포르와 인적교류 활성화 및 사이버·AI 협력분야 발굴키로
한·베트남 국방전략 대화 개최 및 국방협력 MOU 추진 합의
北 탄도미사일 발사 한반도 위협 강조…지뢰폭발 상황도 설명
![[서울=뉴시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가를 계기로 싱가포르의 찬 춘 싱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21510883_web.jpg?rnd=20261029205107)
[서울=뉴시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2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가를 계기로 싱가포르의 찬 춘 싱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29일 필리핀 세부에서 제1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을 계기로 싱가포르, 베트남 국방부장관을 잇따라 만나 양자회담을 가졌다.
먼저 강 장관은 찬춘싱 싱가포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국방·방산 협력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인적교류 활성화 및 사이버·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협력 분야들을 발굴,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또 내년 아세안 의장국을 수임하는 싱가포르가 한국이 추진 중인 한·아세안 국방협력 공약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이어 판반장 베트남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양국 관계에 걸맞은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국방협력의 확대를 위해 제13차 한·베트남 국방전략 대화 개최와 '국방협력 MOU'의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그동안 양국 간의 방산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싱가포르, 베트남 국방장관에게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와 역내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9월 북한의 지뢰폭발 상황도 명백한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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