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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92억 규모 6G 무선통신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선정

등록 2026.11.02 08:55:10

센서뷰, 92억 규모 6G 무선통신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선정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고주파(RF)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는 92억원 규모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퍼듀대 및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UCSD) 연구진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6G 무선통신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센서뷰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문기관을 맡는 '2026년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GITCC) 사업'의 일환이다. 총 사업비는 정부지원금 80억원을 포함한 92억원이다. 과제명은 'Physical AI 및 미래 로보틱스를 위한 AI-네이티브 6G MIMO 플랫폼'이다. AI를 무선통신의 설계와 운용에 접목해 다중 로봇과 자율시스템에 필요한 통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차세대 안테나 기술과 AI를 결합해 이러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여러 안테나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MIMO 기술을 기반으로, 통신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높이는 AI-네이티브 6G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센서뷰는 AI 기반 지능형 안테나와 고효율 RF 모듈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의 주요 특성을 가상공간에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운용 조건에서 통신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핵심 부품부터 시스템 검증까지 연계한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센서뷰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회사의 고주파 RF·안테나 역량을 피지컬 AI와 미래 로보틱스를 위한 차세대 통신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퍼듀대와 UCSD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핵심기술의 완성도와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시제품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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