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중 사망' 양산시장 측근외 3명 수사 진행
등록 2026.11.03 09:21:26
사전선거운동외 추가 혐의 수사…나동연시장 관련성은 확인 안돼

3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나동연 양산시장 측근 A(60대)씨와 체육단체 관계자 B씨 등 4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울산공소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양산지역 체육단체를 이용해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나 시장의 당선을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A씨의 자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추가 범죄 혐의를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사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피의자 면담을 진행한 후 지난달 30일 A씨가 사망했다. 이후 검사가 구속영장을 불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B씨 등에게 적용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이들과 나 시장과의 직·간접적 관련성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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