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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장애 차별 없는 '통합놀이터' 조성 나선다

등록 2026.11.03 09:39:39수정 2026.11.03 10:10:24

디자인공모 당선작 선정…12월 시흥하중 공공주택에 적용

[서울=뉴시스]통합놀이시설 공모 당선작 'All-rounder playground' 조감도 (사진=LH 제공) 2026. 11. 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통합놀이시설 공모 당선작 'All-rounder playground' 조감도 (사진=LH 제공) 2026. 11. 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합놀이시설 디자인공모'를 시행한 결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LH는 지난 6월 장애 유무 등과 관련한 차별 없이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놀이공간인 '통합놀이터'를 공공주택에 도입하고자 놀이시설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최종 당선작에는 '빛나는 은하수'를 주제로 창의적인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놀이활동을 결합한 ㈜스페이스톡의 'All-rounder playground'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경쾌한 색채와 유선형 디자인으로 공간의 상징성과 인지성을 높였으며,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완만한 경사로, 높이별 놀이공간, 다양한 단위 놀이시설의 연계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이번 당선작을 다음 달 공사 발주 예정인 시흥하중 A-4BL 단지에 적용해 공공주택 최초의 통합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다른 공공주택 단지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현근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는 모든 아동이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주택단지에서의 경험을 넘어서는 차별화된 놀이환경을 선보이고 아이 키우기 더 좋은 공공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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