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쯔쯔가무시증 신고 증가 '주의' 당부
등록 2026.11.04 14:45:09
평택관내 지난 10월 30일 기준 15건 접수
![[평택=뉴시스] 평택시보건소 전경 2015.11.22.newswith01@new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2/NISI20251122_0001999846_web.jpg?rnd=20251122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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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4일 관내 쯔쯔가무시증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후 발열이나 몸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평택지역에 신고된 건수는 15건으로 접수자 대부분은 50대 이상이며 초기 증상을 감기로 여겨 진단이 1~2주 늦어진 사례도 확인됐다.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검사로 감염이 확인된 경우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는다. 감염 후 1~3주 안에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최근 3주 이내 농작업이나 텃밭, 풀베기, 밤 줍기,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한 뒤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피 유무와 관계없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과 장갑·장화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풀밭에 직접 앉는 것을 피하고 귀가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샤워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뒤 발열과 몸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아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야외호라동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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