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 개최…'온라인 스캠' 대응 논의
등록 2026.11.04 21:07:29
![[서울=뉴시스]외교부는 4일 주베트남대사관에서 메콩 지역 5개국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3310_web.jpg?rnd=20261104210226)
[서울=뉴시스]외교부는 4일 주베트남대사관에서 메콩 지역 5개국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4일 주베트남대사관에서 메콩 지역 5개국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여한 '메콩 지역 공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아세안국 심의관, 주베트남대사, 주태국대사, 주미얀마대사, 주호치민총영사, 주다낭총영사가 대면으로, 주캄보디아대사, 주라오스대사는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공관장들은 미·중 전략경쟁에 따른 역내 세력 구도 변화, 미얀마 정세, 태국-캄보디아 분쟁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각국의 대응 동향과 전략적 분야에서 한국과 메콩국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공관장들은 역내 국가별 경제·산업 발전 전략과 협력 수요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사업 참여, 공급망 안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검토했다.
공관장들은 또한 온라인 스캠 문제 관련 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각 지역 거점공관을 중심으로 한 유기적 협력을 통해 역내 정세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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