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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어제 신형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훈련도"

등록 2026.11.05 07:06:47수정 2026.11.05 07:14:24

"지능화된 다중복합 유도방식 등 믿음성 확증"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월 12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보도가 방영되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부터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했으며 "포착된 북한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다"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6.11.0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9월 12일 서울역 대합실 TV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보도가 방영되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부터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 했으며 "포착된 북한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다"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26.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4일 신형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범 화력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은 11월 4일 신형반항공미사일 종합체의 설계 기술적 특성을 확증하기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고 이날 보도했다.

북한이 말하는 '반항공'은 상대의 공중공격을 막아내기 위한 '방공'을 뜻한다.

김정식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국방과학 연구 부문 지도간부들과 시험발사를 지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통신은 "시험발사를 통하여 새로운 비행체 재료와 지능화된 다중복합 유도 방식, 반항공미사일 체계의 목표식별 및 추반능력, 탐지정보 처리장치에 대한 기술적 특성과 믿음성을 확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동부지구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부대관하 화력 구분대의 시범 화력훈련도 진행됐다.

통신은 "훈련에 동원된 구분대는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로 가상적인 비행장 표적에 대한 타격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시험과 훈련들은 전투체계들의 기술적 고도화와 전략무기의 전투적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각급 국방 및 군사 부문의 의무적인 활동의 연장"이라고 했다.

보도에서 북한은 미사일의 비행거리를 포함한 구체적인 제원이나 발사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전날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바 있다. 미사일은 근거리탄도미사일(CRBM) 사거리인 300㎞ 이내 지점에서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는 미국 중간선거 날이자 김여정 북한 총무부장이 담화에서 미국을 향해 "선택지에는 분명 대화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는 우리에게 있어서 국가이익과 반드시 동일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힌 날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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