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아디다스, 서울 구일역 체육시설 새단장…7년 만에 정비

등록 2026.11.05 09:22:18

풋살장·농구장·러닝 트랙 등 개선

7일 새단장 기념 야간 스포츠 축제

[서울=뉴시스]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 구로구 구일역 하부 체육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 구로구 구일역 하부 체육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 구로구 구일역 하부 풋살장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디다스코리아는 사회공헌사업 '서울아 운동하자'의 일환으로 구일역 체육시설 개보수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2019년 아디다스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 정비한 곳으로 이번에 약 7년 만에 다시 손을 봤다.

공사 과정에서는 풋살장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농구장 바닥을 보수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러닝 트랙의 노후 포장도 개선했으며 중앙단상은 도색을 다시 하고 디자인 정비를 거쳤다.

이번 사업은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2026년 8월 사회공헌 협약을 2029년까지 연장한 이후 처음 완료한 시설 개선 사례다. 양측은 2017년부터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통해 생활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설 재개장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 행사도 열린다. 아디다스는 7일 서울시,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약 250명이 참여하는 야간 스포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시설별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풋살장에서는 구로구 유소년팀을 대상으로 차범근축구교실 코치들이 풋살 클리닉을 운영한다. 농구장에서는 구로구민 등 20~30대 성인들이 참여하는 3대3 농구 경기가 열린다.

러닝 트랙에서는 서울 소재 대학 러닝크루가 참여하는 러닝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일반 시민을 위한 '점프스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종목별 활동을 마친 뒤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스트레칭과 회복 운동을 하는 나이트 리커버리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구본길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도 참석한다. TV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이혜정·송해나와 방송인 하하·이재윤 등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스포츠는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유대감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