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4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최대 30개월치 급여 지급
등록 2026.11.05 17:00:12
50세 이상 최대 30개월·미만 최대 24개월분 지급
재취업 지원금 3개월분·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롯데하이마트 본사사옥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희망퇴직이 확정된 직원에게는 연령과 근속연수에 따라 기준급을 최대 30개월분까지 차등 지급한다.
50세 이상 직원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30개월분, 50세 미만 직원에게는 최대 24개월분의 기준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퇴직 이후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급여 3개월분에 해당하는 지원금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희망퇴직을 계기로 인력 구조를 재정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인력 구조 불균형을 해소하고 젊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분기 총매출액 8022억원, 순매출액 65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총매출액과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0.3% 증가했다. 총매출액은 2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순매출액은 5개 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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