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 3분기 D램 매출 점유율 38% 1위…SK하이닉스 29%
등록 2026.11.05 17:27:06
글로벌 D램 매출 전년比 369% 급증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D램 시장에서 매출 점유율 38%로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D램 매출은 인공지능(AI) 가속기와 데이터센터향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369%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8% 매출 점유율로 D램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SK하이닉스는 매출이 전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점유율 29%를 기록했다.
미국 마이크론은 AI 데이터센터향 메모리 수요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매출 점유율은 21%에 그쳤다.
중국 창신메모리(CXMT) 점유율은 2분기 10%에서 3분기 9%로 낮아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경쟁사들이 4분기부터 프리미엄 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공급을 시작하면 CXMT의 점유율은 추가로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만 19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투톱'의 4분기 실적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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