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中 선전서 대학생 AI 공모전 결선·시상식
등록 2026.11.06 15:49:37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중화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 중국 선전에서 대학생 대상 AI 공모전인 '글로벌 AI 페스티벌 2026' 결선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Global경영관리부문 주관하에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선전시 치엔하이관리국과 선전핀테크협회 등이 후원했다. 이달 현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발맞춰 범중화권 청년들의 AI·금융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중국과 홍콩 대학(원)생 100개 팀이 지원했다. 1·2차 심사를 거친 6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현장 발표와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은 AI 매매 복기 일지 앱 'M-트레이딩노트'를 제안한 북경대 HSBC경영대학원 소속 '파인드알파(FindAlpha)' 팀이 차지했다.
2위는 홍콩 IPO 투자설명서 요약 솔루션을 제시한 홍콩 연합팀 '허가드(Herguard)'와 일상 속 소비를 투자로 연결한 뉴욕대 상하이 캠퍼스 '미래 렌즈(Mirae Lens)' 팀이 올랐다. 수상팀에는 총 17만 위안의 상금과 함께 미래에셋의 장기투자 철학을 상징하는 '바늘 없는 시계' 트로피가 전달됐다.
김승욱 미래에셋증권 Global경영관리부문 대표는 "중국의 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해 청년 인재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미래에셋 3.0'이 지향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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