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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장래혁 카이스트 교수 부사장 영입

등록 2021.08.05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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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래혁 삼성SDI 부사장 (사진=카이스트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장래혁 삼성SDI 부사장 (사진=카이스트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래혁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삼성SDI는 최근 장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장 부사장은 삼성SDI에서 중대형 원형시스템 선행 전담팀 태스크포스(TF) 장을 맡아 배터리 기술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1967년생인 장 부사장은 저전력 컴퓨팅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2012년에는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2015년엔 국제컴퓨터학회(ACM)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삼성SDI는 "배터리 사업 확대에 따라 초격차 기술 확보와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이스트 교수 출신의 팩시스템 전문가인 장 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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