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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코트디부아르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행사' 28일 개최

등록 2021.10.27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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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희컴퍼니 유희 공연 (사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2021.10.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연희컴퍼니 유희 공연 (사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공) 2021.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28일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주코트디부아르대한민국대사관문화원이 주관하는 '한-코트디부아르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28일 코트디부아르 경제도시 아비장에 있는 한-코 스포츠·문화·ICT 협력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는 한-코 협력센터 개관을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한-코 협력센터는 실내체육관, 청소년 문화 공간, ICT 교육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양국 간 스포츠와 문화교류 활성화, 현지 청년들에 대한 태권도 전파, ICT역량 강화를 위해  2015~2019년 한국국제협력단을 통해 설립됐다.

연희컴퍼니 유희의 사물놀이 공연, 가야금 연주자 조선아의 무대, 드론 연출이 관심을 모은다. 양국 국기를 들고 움직이는 드론 연출은 현지인들에게 한국 기술력을 보여준다. 

이외에 참가들을 위해 한국 전통 부채 기념품과 한국적 느낌의 사진 촬영 구역도 마련됐다.

한국과 코트디부아르는 1961년 아프리카 국가 중 한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체결한 국가다. 한반도 면적의 1.4배에 달하는이 나라에는 교민 약 200명이 거주하고 있다. 1966년 대사관 개설 후 의료, 문화, 경제, 무역 등 여러 분야에서 협정을 체결하고 우호적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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