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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우체국 설 선물 150만건 예상... 배송에 총력

등록 2022.01.16 18:00:00수정 2022.01.17 0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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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150만 건 처리 예상

고객 소중한 설 선물이 안전하게 배달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전북우정청 자료사진.

전북우정청 자료사진.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임정규)은 설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2월4일까지 19일간을 ‘설 명절 소포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올 설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북지역 소포 일일 최대 처리물량은 평소보다 2~3배 많은 18만 여건에 달하고, 기간 중 총 150만 여건의 소포를 처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별처리기간에 비상 대책반을 설치하고 3000여 직원 및 140명의 보조 인력, 일평균 1000여대의 차량 및 자동이륜차 등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임정규 청장은 “코로나19 철저한 방역과 동절기 종사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고객의 소중한 설 선물이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 할인(최대 40%) 기간은 1월3일부터 25일까지이며, 1월21일부터 2월4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이 있는 소포 접수가 제한되니 유의해 주시고 비대면 배달에 대비해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꼭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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