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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3개 종목 703명 출전

등록 2022.05.25 1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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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 (사진 제공 = 전남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정식. (사진 제공 = 전남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2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선수단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사전경기인 체조를 비롯해 33개 종목 703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레슬링·씨름·복싱 등 토너먼트 종목과 육상·자전거 등 기록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레슬링 종목에 출전하는 전남체육중 김동찬(그레꼬로망형 65㎏·3학년)선수와 김동준(자유형 71㎏·3학년) 선수는 쌍둥이 형제로 나란히 입상을 노리고 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축소 운영돼 학교 운동부가 많이 위축됐다"며 "전남 선수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했기에 좋은 결실을 맺고 장차 전남 체육의 희망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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