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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 오늘부터 나흘간 성수동서 개최

등록 2022.08.18 11:00:00수정 2022.08.18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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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전시, 저명과학자 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성과체험 등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 오늘부터 나흘간 성수동서 개최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과학축제는 1997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6회째를 맞이했으며, 그간 600만여명이 방문한 국내 대표 과학문화 행사로서, 올해는 최초로 민간 과학문화 단체(과학문화민간협의회)가 중심이 돼 기획했다.

'페스티벌 어스'(Festival Earth)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축제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주제전시, 과학강연,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성과전시 등 다양한 과학소통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오전 개막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이 참석해 민간 주도의 과학문화 확산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살펴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제 이튿날인 19일 오후에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며, 미래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를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이종호 장관의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또한 남극장보고과학기지와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지구 최남단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극지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과학축제 주요 콘텐츠를 살펴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과학축제에는 민간 과학문화 단체·개인·기업, 과학관 및 출연연·벤처기업 등 70여개 주체가 참여해 ▲주제 전시 ▲과학 강연 ▲과학기술 성과 ▲과학루프탑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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