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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이준영 '일당백' 2막 관전포인트…"설렘·반전"

등록 2022.11.29 0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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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당백집사'.2022.11.28.(사진 = MBC '일당백집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당백집사'.2022.11.28.(사진 =  MBC '일당백집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MBC TV 드라마 '일당백집사' 주인공 이혜리(백동주 역)와 이준영(김태희 역)이 2막 방송을 앞두고 명장면과 관전 포인트를 29일 공개했다.

이혜리는 백동주가 김태희를 위로한 7회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그는 "동주가 태희의 과거에 대해 '말 안 해도 돼요"라 말하는 장면이 기억에 난다"며 "과거를 들추고 싶지 않은 마음을 태희가 헤아려준 것 같아 따뜻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관전 포인트로는 백동주와 김태희의 로맨스를 뽑았다. 이혜리는 "2막에서는 태희가 동주로 인해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들이 그려질 것"이라며 "후반부에는 동주와 태희의 달달한 모습들이 많이 나온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미스터리한 반전도 예고됐다. 이혜리는 "동주가 고인들을 만나게 된 이유나 준호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며 "인물들의 관계가 운명처럼 얽혀 있고, 진실로 인한 반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준영은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과거 태희의 응급실 장면'을 택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온 동생 준호를 살리기 위한 태희의 절박함이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 김태희와 다른 분위기인 과거가 드러나는 장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준영은 관전 포인트로 주변인들의 조언과 등장으로 인해 달라지는 동주와 태희 관계의 변화를 말했다. 그는 "2막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동주와의 로맨스, 태희의 과거를 만나 볼 수 있으니 기대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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