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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테이, 지역 주민 공유 스마트 편의시설 도입

등록 2022.12.0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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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 공간 활용해 무인 공유 오피스·편의점 적용

트러스테이, 지역 주민 공유 스마트 편의시설 도입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트러스테이가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공간 ‘heyy,’(헤이)를 중심으로 입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공유하는 스마트 편의시설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3월 야놀자클라우드와 KT그룹 전문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함께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프롭테크는 부동산에 IT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다.

트러스테이는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운영사인 ‘아이엔지스토리’와 협업해 '헤이' 유휴공간을 무인 공유 오피스로 운영한다.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거주자라면 누구나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작심' 연계 스마트 교육 콘텐츠와 안락한 업무 공간을 갖춰 지역 주민들의 효율적인 학습 및 근무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무인스토어 전문기업 '워커스하이'의 편의점도 적용한다. 워커스하이가 보유한 사용자 구매정보 기반의 유형별 수요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식료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샐러드, 유기농 식품, 밀키트 등 지역민 선호도 기반 맞춤 상품을 갖춰 입주민과 지역민을 위한 식료품 구매 거점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헤이를 통해 자체 프롭테크 기술력과 혁신적인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집약한 새로운 형태의 공유 주거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며 “트러스테이는 프롭테크를 통해 주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혁신적인 주거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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