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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천재 직원 등에 업고 세계 밥장사 도전 성공할까?

등록 2023.03.17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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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장사천재 백사장' 2023.03.17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장사천재 백사장' 2023.03.17 (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캐릭터 티저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이장우, 존박, 뱀뱀, 권유리 등 세계 밥장사 도전을 함께 할 '천재 직원'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하는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는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아프리카 모로코와 이탈리아에서 창업한다. 직원으로는 이장우, 뱀뱀, 존박, 권유리가 채용됐다.

최근 식당을 창업한 이장우는 "본업은 배우지만 제2의 백종원을 꿈꾼다"며 야망을 드러낸다. 백종원의 요리 테크닉을 고스란히 따라하더니 급기야 청출어람의 면모를 보였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뱀뱀은 어디서나 '컴온'을 외치며 홀에서 맹활약을 한다. "(여기) 먹으러 오면 주차 OK", "노 머니 노 푸드(돈 없으면 음식 못 먹어요)" 재치를 더한 영업이 그의 전략이다.

존박은 유려한 이탈리아어로 홀을 지배한다. 손님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시장에서 장을 볼 때 이탈리아어 실력으로 소통을 돕는다.

유리는 아르바이트생의 업무 영역은 물론이고, 백사장님의 의상까지 관리하고, 급기야 직원 복지를 위한 인센티브를 요구하는 등 똑부러지는 '인사'의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이장우, 존박, 뱀뱀, 권유리 등 음식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로 섭외했는데, 한식의 불모지에서도 장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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