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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로봇 카페 '더 쉼' 문 열어

등록 2023.03.21 1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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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구청 서별관 1층에서 운영 시작

직원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갖춰

[대전=뉴시스]대전 유성구청 서별관에 마련된 로봇 카페 '더 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 유성구청 서별관에 마련된 로봇 카페 '더 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로봇 카페를 운영한다.

21일 유성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업상태 있던 서별관 1층에 있는 북카페 '더 쉼'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벤처업체가 제작한 스마트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무인카페로 운영된다. 모든 음료를 로봇이 제작하고, 로봇이 테이블에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스마트도시 유성의 구정 방향을 실현함과 더불어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운영으로 디지털전환시대,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유성구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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