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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4월에는 '도서관'으로 가자…다양한 행사 운영

등록 2023.03.22 0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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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6개 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맞아 독서진흥행사

양산시립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립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관내 6개관이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진흥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 생활을 북돋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는 기간이다.

세계 책의 날(4월23일)은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4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 전시, 특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도서 반납 연체자가 기간 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기간을 부여하지 않는 '연체 해제'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도서관 대표 행사로는 중앙도서관 '체험‘도서관에 오길 잘 했어!,' 웅상도서관 도서 전시 '글 없는 그림책,' 서창도서관 특강 '작은 꿀벌 한 마리가,' 윤현진도서관 '맞혀봐요, 가로세로 퀴즈,' 상북어린이 '꿀잼 독서여행,' 영어도서관 'Reader's Memo'이 있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 준비한 특색있는 행사가 지역민을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별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angsan.go.kr/YS/main.do)를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진흥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적극적인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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