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전남대, 튀르키예 돕기 성금 2500만원 전달 등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2500만원 전달.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대학교는 총학생회 등이 모금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성금 2500만원을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제1학생마루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계좌를 개설해 성금 모금에 나섰다. 교직원과 동문들도 모금에 동참해 성금이 모였다.

적십자사에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동신대·광주시립정신병원 '임상심리 실습 업무협약'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광주시립정신병원과 '임상심리 실습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주=뉴시스]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광주시립정신병원 '임상심리 실습 교육' 업무협약. (사진=동신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상담심리학과는 광주시립정신병원에서 심리검사, 임상면담 등 재학생들의 임상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병원 현장에서 실습하며 학생들의 임상 전문성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신대 상담심리학과는 학부와 석사, 박사 과정을 개설돼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아동상담사, 한국심리학회의 상담심리전문가, 임상심리전문가 등을 양성하고 있다.

◇담양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 선정

[담양=뉴시스] 전남도교육청 담양도서관 서양화 동아리 작품.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교육청 담양도서관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창의적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담양도서관은 서양화 동아리 '살며 그리며'의 활동과 전시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별 우수 문화예술커뮤니티를 선정해 전국대회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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