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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게임주(종합)

등록 2023.03.21 15: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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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넥슨 '블루 아카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넥슨 '블루 아카이브' 대표 이미지 (사진=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 수입을 잇따라 허가하면서 국내 게임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650원(12.87%) 상승한 4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4만원대였던 주가는 개장과 함께 5만원 중반대로 훌쩍 뒤어 장 초반 5만6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낙폭을 줄여나갔다.

다른 게임주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2020원(13.76%) 1만6700원에 장을 닫았다. 넷마블(6.30%), 티쓰리(4.19%), 크래프톤(2.42%), 엔씨소프트(0.80%) 등이 올랐다.

이는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크로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 킹덤' 등이 중국 외자판호를 받으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 효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한국 게임을 포함한 외국산 게임 27종 수입을 허가했다고 공지했다. 중국은 자국 게임에 대해 내자판호를, 외국 게임은 외자판호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허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넥슨 '메이플스토리엠(M)', 넷마블 '제2의 나라 : 크로스월드',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등 국내 게임에 대해 외자판호를 발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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