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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기 건조…늦은 오후 5~30㎜ 비

등록 2023.03.22 0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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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담양·곡성·화순·구례·순천·광양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됐다.

또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강진 700m, 고흥 포두 3600m, 고흥 4000m이다.

오전 기온은 해남·광양 13.7도, 여수 13.4도, 완도 13.2도, 진도 12.6도, 광주 12도, 고흥 11.6도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으며 오후에는 16도에서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늦은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5㎜~30㎜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기 전까지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화기사용 주의,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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