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까지 5~20㎜ 비…낮 최고 13~17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3일 목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로 어제보다 4도께 낮고, 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어제보다 6~7도 낮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부안 12도, 정읍·고창 13도, 군산·김제 14도, 전주·익산·순창·무주·진안·임실·장수 15도, 완주·남원 16도 분포다.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오후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55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32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34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7분이다.

서해남부먼바다는 오후를 기해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내일(24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기온은 아침 최저 2~5도, 낮 최고 12~16도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 21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22일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한 황사 일부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며 오후부터 관측될 가능성이 있어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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