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복천박물관, '우리 문화재 체험' 운영…3월~10월 마지막 주 금요일

등록 2023.03.23 07:59: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선착순 접수, 교육비 무료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복천박물관 전경. (사진=복천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동래구 복천박물관 전경. (사진=복천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우리 문화재 체험’을 3월 마지막 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천동고분군 출토 가야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특별사진전 연계 체험 및 ▲문화재 공연으로 구성됐다.

3월과 6월은 ‘달랑달랑~ 가야유물’을 주제로, 슈링클스·와이어링·장식물 등을 활용해 가야유물이 그려진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해본다. 4월과 5월은 특별사진전 연계 ‘빛으로 그려낸 100년 전 부산의 청사진’을 주제로 19세기 말 사진 인화 기법을 체험해보며, 7월에는 부산시 시도무형문화재 공연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10월은 ‘두근두근 나만의 보물 컵’을 주제로 복천동고분군 출토 보물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보물 컵을 제작해본다.

참가 신청은 교육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복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