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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주주총회 통해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등록 2023.03.24 10: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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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본사사옥

화성산업 본사사옥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화성산업㈜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주총을 통해 2022년 매출액은 6457억원으로, 2021년 매출액 4222억 보다 5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5억원과 227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에 화성산업㈜은 보통주 1주 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4.54%의 시가배당률을 보인다. 배당금 총액은 45억 7427만원이다.

또 총회에서 대구지방공인회계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대경회계법인 손원조 대표를 사외이사로 임명했으며 손원조, 김홍일 사외이사를 신규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등 총 6가지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화성산업㈜ 대표이사 이종원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우리회사는 약 10여년 이래 최대매출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자사주 소각 등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과 더불어 경영활동 전반에서 100년 기업을 향한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우리 회사는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성고를 달성, 최고 매출액을 갱신하고자 하며 신흥국 건설사업 수주 등을 통해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다"며 "새로운 수익흐름을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 사업까지 발굴해 지속가능성장 사업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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