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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벚꽃 명소 들러 인증하면 특산품 지급'

등록 2023.03.24 1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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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벚꽃 명소 들러 인증하면 특산품 지급'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울주 모바일 스탬프투어 한시 이벤트 ‘울주벚꽃마중’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주벚꽃마중’ 스탬프투어는 울주군의 벚꽃 명소를 관광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스탬프를 받아 인증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작천정 벚꽃길과 서생포왜성, 두서면 차리 벚꽃길, 상북면 도깨비도로, 회야강변길 등 울주군 대표 또는 숨겨진 벚꽃 명소 5개소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울주 방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벚꽃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 중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울주군 스탬프투어’로 접속하면 된다.

앱을 실행한 채로 스탬프 존에 방문하면 GPS 인식시스템이 자동으로 스탬프를 화면에 띄우고, 사용자가 스탬프 화면을 누르면 획득할 수 있다.

또 앱을 활용해 각 벚꽃 명소의 설명과 사진을 보거나, 스마트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벚꽃마중’ 스탬프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울주의 벚꽃 명소에서 미션 여행을 즐기며,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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