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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 발굴"…제8회 청춘열전 출사표 모집

등록 2023.03.26 1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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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17일까지 장학 및 경연 부문

[서울=뉴시스]'제8회 청춘열전 출사표' 공고. (사진=롯데장학재단·노름마치예술단 제공) 2023.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8회 청춘열전 출사표' 공고. (사진=롯데장학재단·노름마치예술단 제공) 2023.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젊은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8회 청춘열전 출사표'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롯데장학재단과 노름마치예술단이 공동 주최하는 '청춘열전 출사표'는 장학 부문과 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5월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청춘열전 출사표'는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을 발굴하고 음악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경연은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8팀이 최종 선발된다. 결선은 10월에 진행된다. 대상은 상금 2000만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게되며, 금상은 1000만원, 은상은 600만원 등 상금 총 6000만원이 제공된다.

일부 경연팀에는 2024년 개최되는 제10회 흥 페스티벌과 폴란드 음악축제 에스노 포트 페스티벌에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 부문 신진국악인 12명에게는 각 5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김주홍 총감독은 "청춘열전 출사표를 통해 차세대 국악팀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며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찾으며 창작 방향을 설정하고, 전통음악어법을 통해 동시대 감각으로 창작하는 젊은 국악인들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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