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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4·5 재보선 투표소 503곳·선거인수 130만 확정

등록 2023.03.26 11:34:34수정 2023.03.26 1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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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 97곳, 투표소 406곳

4·5 재보궐선거 실시지역 총 9곳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지난해 6월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장난감대여점에 마련된 도화동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6.01. blueos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지난해 6월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장난감대여점에 마련된 도화동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2.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4·5 재보궐선거 투표소 503곳(사전투표소 97곳·투표소 406곳)과 선거인 수 총 130만9677명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된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공약과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 장소 등이 게재돼있다.

선거공보 등 후보자의 공약자료는 선거공보 발송신청을 하지 못한 군인 등을 비롯하여 누구든지 '정책·공약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자의 재산·병역 등 정보공개자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인 6461명에게는 선거공보 등과 함께 거소투표용지가 발송됐다. 대상자는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4월5일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늦어도 4월4일까지는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 우편(등기취급)요금은 무료다.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하며,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알면 더욱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다.

4·5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총 9곳이다. 재선거 지역은 국회의원 1곳(전북 전주시을),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 나·경북 포항시 나) 등 3곳이다.

보궐선거 지역은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 (울산 남구 나·충북 청주시 나) 등 6곳에서 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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