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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선도 기업 '오상헬스케어' 송도 입주…2026년 완공

등록 2023.03.27 14: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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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에 면적 1만4716㎡ 규모 체외진단 분야 연구 및 제조시설 건립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체외진단 선도 기업인 ㈜오상헬스케어와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오상헬스케어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인천테크노파크확대조성단지에 면적 1만4716㎡에 체외진단 분야 연구 및 제조시설을 2026년까지 건립한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오상헬스케어는 분자진단, 면역진단, 생화학진단 등 체외진단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대부분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통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진용 청장은 “앞으로 오상헬스케어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입주기업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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