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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남소현 주무관, 올해 첫번째 칭찬배달통 선정

등록 2023.03.27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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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공무원노조, 적극 행정 격려

장애입양아동 직접 방문, 지원 이끌어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 주민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남소현 주무관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칭찬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천안시공무원 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청 주민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남소현 주무관이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칭찬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사진=천안시공무원 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첫 번째 칭찬배달통 주인공으로 서북구청 주민복지과에 근무하고 있는 남소현 주무관(사회복지 8급)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시청공무원 노조에 따르면 칭찬배달통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을 선정하고, 동료 직원들이 찾아가 격려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칭찬선정자인 남소현 주무관은 복지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쳤다는 평이다. 그는 장애입양아동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민원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수한 후,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문제를 상담했다. 그 결과, 관련 법령 검토 및 보건복지부 질의 등으로 통상의 사례를 깨고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날 칭찬배달통 시상식에는 이영준 천안시청 노조위원장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소현 주무관에게 상장과 상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어려운 업무 속에서도 적극행정으로 공무원의 가치를 실천한 남소현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천안시청노조도 조합원들이 당당하고 소신 있게 공무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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