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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와 함께, 울산울주산악영화제 '움프극장'

등록 2023.03.29 1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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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학교 1800명 만난다

[울산=뉴시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국내 유일 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울산시교육청과 함께 ‘2023년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1년부터 울산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울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29일 화암중학교와 은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2개교 1800여 명의 울산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을 비롯,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심사단, 영화제 주변 지역을 소개하는 지도를 제작하는 등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움프극장을 통해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영화 영상 교육과 더불어 도전, 모험 그리고 함께 살아가야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10월 20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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