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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촌 농협 상생' 화순 능주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준공

등록 2023.03.29 15: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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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화순군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과 함께 29일 능주면 학포리에 대지 1677평, 건물 619평 규모의 ‘도농상생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화순군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과 함께 29일 능주면 학포리에 대지 1677평, 건물 619평 규모의 ‘도농상생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화순 능주에 `도농상생'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됐다.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화순군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과 함께 29일 능주면 학포리에 대지 1677평, 건물 619평 규모의 ‘도농상생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능주농협의 오랜 숙원사업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2020년 부지 확보 후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총 85억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능주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도시농협인 서광주농협에서 30억을 투자한 도농상생 공동투자 사업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다.

향후 두 농협은 출하농산물 교류전, 도농상생 PB상품(자체상품)개발, 농업인 소비지 유통현장 체험 및 견학장소, 도시주부대상 요리교실운영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종진 조합장은“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지역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탁 본부장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전남 최초 도농상생 업무협약으로 만들어진 뜻깊은 사업이다”며 “많은 고객분 들이 이곳을 찾아 안전한 농산물 구매도 하고 문화공간을 통해 힐링도 하실 수 있는 복합 콘텐츠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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