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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희 원안위원장, 6.9억 신고…아파트 공시가격 하락[재산공개]

등록 2023.03.30 00:00:00수정 2023.03.30 0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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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재산 공개

부동산 7억5800만원·예금 2억5286만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6억88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 위원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건물(7억5800만원), 자동차(960만원), 예금(2억5286만원), 증권(1543만원), 채무(3억4709만원) 등 6억88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시 관악구 아파트 2억5000만원과 세종시 연기면 아파트 5억800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 아파트는 공시가격 하락에 따라 가액이 감소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로 배기량 2950㏄의 2013년식 베라크루즈(960만원)를 가지고 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억3704만원, 배우자 5838만원, 장남 5342만원, 차남 401만원이 있다. 연봉소득 및 모친상 부의금 수령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등 가액이 증가했으며, 장남은 대학원생 연구인건비 수령으로 증가했다.

유 위원장은 1543만원의 배우자·장남·차남 증권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주식 356만원, 장남 명의 555만원, 차남 명의 631만원을 올렸다. 주식거래 손실에 따라 가액이 감소했다.

채무로는 본인 명의의 사인간채무 5000만원과 금융채무 1709만원, 건물임대채무 2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모친의 사망으로 1124만원의 재산은 등록제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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