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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양윤호 예술총감독 연임

등록 2023.03.31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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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6월 12일~7월 23일 온라인 접수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이 31일 경북 예천군 삼강문화단지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정재송 위원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는 'Your passion!! impress the World(당신의 열정!! 세상을 감동 시키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에 연임됐다.

홍보대사는 배우 정태우와 김이경을 위촉해 영화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재송 위원장은 "이번 영화제에서는 제작완성도와 작품성이 높은 영화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기존에 10분 미만이던 작품 시간의 제한을 풀어 영화제의 격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성공적으로 영화제를 추진한 경험을 살려 경북 유일 국제영화제 개최도시로서 우수한 작품과 감독을 발굴하겠다"며 "예천군이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42일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수상후보작은 8월 24일 발표하며,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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