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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퇴직 경찰관과 함께 시민안전 지킨다

등록 2023.05.30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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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30일 오전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시민안전 지킴이 발대식에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맨 앞줄 왼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30일 오전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시민안전 지킴이 발대식에서 우철문 부산경찰청장(맨 앞줄 왼쪽 6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30일 오전 부산경찰청 14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시민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안전 지킴이는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우수한 퇴직경찰관을 활용하여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지역경찰 활동사업으로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민안전 지킴이 32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부산경찰청 산하 경찰치안센터에 1명씩 배치돼 수요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신고접수, 민원응대, 합동순찰 등 경찰활동의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철문 청장은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치안전문가인 퇴직경찰관이 주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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