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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 거창군,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홍보관 운영 등

등록 2023.05.30 1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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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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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3)’에서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푸드 2023’은 아시아 4대 식품 종합 박람회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30개국 20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와 해외의 가공 식품, 신선 식품, 간편식, 주류, 식품 기계 설비 등을 전시한다.

거창군은 농민가공협동조합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수출진흥협회 등이 참가해 사과즙, 사과버터, 사과발효주(애플사이더), 사과화장품 등 거창사과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33종을 전시홍보하고 증정행사와 수출업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일에는 관내 가공 농가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등 28명이 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푸드 2023’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이다.

◇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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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대표 봄꽃 축제인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지난 28일 3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축제행사와 11일간 꽃 전시 및 주제관 운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화와 꽃 조형물 전시, 압화공예 체험, 꽃차 시음 등 꽃과 관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더불어 거창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 농산물 판매 등으로 약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축제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됐으며, 이번 아리미아 축제가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닌 하나의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 북상면 신기마을, 나눔 텃밭 첫 수확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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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목,임영익)는 30일 ‘2023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인 ‘신기마을 나눔 텃밭’에서 첫 수확을 했다.

신기마을 나눔텃밭은 2023년 북상면 온봄 공동체사업인 ‘소소한 정이 넘치는 신기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해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을 텃밭에 공동 경작하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첫 수확물을 취약 계층과 공유 냉장고에 전달해 이웃이 이웃을 보듬고 돌보는 기회가 됐다.

◇ 거창군,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로 전환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방역당국에서 약 3년 3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 조정을 발표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경계’ 단계 방역 조치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변경된 주요 방역 조치는 확진자 7일 격리의무에서 5일 격리권고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주 1회 선제검사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및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실내마스크 전면 권고이며, 해외 입국 후 3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는 종료된다.

다만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 1인(환자가 의료기관에 입원하기 전에 실시하는 검사에 한함) 등 유전자증폭(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코로나19 자율입원병원,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및 행정상담센터는 당분간 지속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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