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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제외…김대희·장동민·유세윤·홍인규 '여행비 독박' 누구?

등록 2023.06.01 0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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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독박투어'. 2023.05.31. (사진 = MBN, 채널S, 라이프타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독박투어'. 2023.05.31. (사진 = MBN, 채널S, 라이프타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공항에서부터 자비 없는 '독박 게임'을 시작하며 '복불복 여행'의 서막을 알린다.

오는 3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하는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비행기표를 제외한 전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지불하는 여행 예능이다.

첫 회에서 베트남 냐짱으로 20년 우정여행을 떠난 찐친 5인방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김준호는 "우리가 20년 만에 모였는데, 또 20년 뒤에 모이면 더 재밌겠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땐 (노환으로) 누구 하나 죽었겠다"라며 받아쳐 시작부터 케미를 발산한다

잠시 후 현지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은 "팬들이 하나도 없네"라며 셀프 디스를 시전한 뒤, 첫 여행 코스를 정한다. 이때 '베트남 여행' 유경험자 유세윤은 "냐쨩에 굉장히 예쁜 미니비치가 있다"고 추천했다. 김준호는 "그럼 첫 코스까지 가기 위한 여행 경비를 걸고 '독박 게임'을 한다"고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아내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가장 먼저 답장이 오는 순서대로 독박에서 제외해, 최종 '꼴찌'가 독박을 쓰자고 한 것.

모두가 동의한 가운데 5인방은 동시에 "나 이제 도착했어"라는 메시지를 아내에게 보낸다. 그런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에게서 5G급 답장 메시지가 도착하고, 예상 외의 결과에 모두가 김준호의 독박 면제를 부러워하며 탄식한다. 급기야 유세윤은 "역시 (준호 형은) 아직 연애야~"라며 허공을 멍하게 바라본다.

제작진은 "서로의 와이프가 '읽씹'하기를 바라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누가 베트남 공항에서 첫 '독박자'가 됐을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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