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공항公 도미니카·인니·앙골라 항공 당국자와 면담…해외사업 확대

등록 2023.06.01 10:54: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미니카 민간항공청장과 신공항사업 추진

인니 코모도공항 확장·직항노선 확장 협력

앙골라 루안다 신공항 운영 컨설팅 논의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윤형중(오른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엑토르 포르세야 두마스 도미니카공화국 민간항공청장과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6.01.(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윤형중(오른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엑토르 포르세야 두마스 도미니카공화국 민간항공청장과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6.01.(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글로벌이행지원심포지엄(GISS)을 위해 방한한 도미니카공화국과 인도네시아, 앙골라 항공당국 관계자들과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공사 본사를 찾은 엑토르 포르세야 두마스(Hector Porcella Dumas) 도미니카공화국 민간항공청장과 윤형중 사장이 만나 ‘페데르날레스 신공항 건설 타당성 조사사업’의 준비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 말 예정된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도미니카 정부는 국책사업으로 약 3조원 규모의 페데르날레스 관광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페데르날레스 신공항사업을 건설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부디 카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과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6.01.(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부디 카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과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6.01.(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 공사 사장은 이어 부디 카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을 만나 공사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사업 개발을 협의 중인 코모도공항 확장·운영사업과 지방공항 활성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발 인도네시아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리카르도 비에가스(Ricardo Viegas) 앙골라 교통부 장관과도 만나 공사에서 시행 중인 콜롬비아 공항 운영컨설팅 사업을 소개하고 2024년 개항 예정인 루안다 신국제공항의 컨설팅과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차세대 전문가 초청연수 등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윤형중(맨 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리카르도 비에가스 앙골라 교통부 장관과 만나 항공산업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2023.06.01.(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윤형중(맨 왼쪽)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리카르도 비에가스 앙골라 교통부 장관과 만나 항공산업 발전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2023.06.01.(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형중 공사 사장은 "해외공항사업 진출 확대로 공항운영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증진하고 민간기업과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대한민국 글로벌 위상 제고와 함께 항공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