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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국비 2155억 확보 총력...2차 전략회의

등록 2023.06.01 16: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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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2차 전략회의

영천시,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2차 전략회의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날 2차 전략회의를 열고 추가 발굴한 신규사업 19건을 포함해 51건, 2155억 원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최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세입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회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권역별 ‘농촌 협약’ 패키지 개발, 로컬푸드 직매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등이다. 신규 44건과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분야 등 연속사업까지 총 78건이다. 

최기문 시장은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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