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과학교육원, 과학체험·천체관측 교실 운영 등

[진주=뉴시스] 경남과학교육원, 거제 외간초등학교 천체관측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1~2일 이틀동안 거제 외간초등학교에서 ‘6월 학교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육과 일일과학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일 거제 외간초 체육관에서 열린 사이언스 매직쇼에는 전교생 120여명이 참석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사이언스 매직쇼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마술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이론과 놀이를 겸해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3~5학년을 대상으로 ▲ 과학체험부스 ▲ 과학공작활동 ▲ 에어돔 천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과학교육원 교사들과 과학공작활동과 과학체험부스 활동을 진행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일일과학체험교실’은 과학교육원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 과학차량을 과학문화 체험 시설이 열악한 농산어촌 소규모 초중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앞서 1일 오후 7시 외간초등학교 학생들 가운데 지원자를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체육관에서 천체관측교육을 실시했다.

◇국토안전관리원, 부산시 하수처리시설 합동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은 1~2일 이틀동안 부산 녹산 하수처리시설 등 부산광역시 관내 3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함께 진행한 점검은 관리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수처리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 담당자들에게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법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의 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노하우도 전하고 있다. 부산시에 앞서 지난 4월과 5월에는 대구광역시에서 관련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올 하반기에도 각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상하수도시설물 합동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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